레이싱 모델 인 김나나.
그녀가 트위터에서 애국소녀로 칭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녀가 트위터에 그동안 올린 글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대북 문제부터, 반값 등록금 문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네요
“설사 북한의 주장(남북회담 구걸)이 사실이라 해도 그렇게나 강조하던 2012 강성대국 건립 위해 (전 정권 때 그랬던 것처럼)넙죽 받지 않았겠습니까? 천안함 사건은 과학적 증거를 가져와도 못 믿던 사람들이 북한의 주장은 철썩 같이 믿고 있으니.. 휴”
“북중 정상회담 직후의 자신감인지 불만표출인지 항상 대화와 협박을 반복하는 북한의 진정성 없는 태도를 이번에도 여실히 보여준 듯합니다. 속이 뻔히 보이는(외신들조차 간파) 남남갈등 유발이 목적인 북한에게 더 이상 놀아나선 안 됩니다.”
“국민이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복지라는 것이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과잉 복지는 포퓰리즘이 분명하고 결국 과다세금 지출로 각종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유럽 여러 나라들이 증명해 주었습니다.”
“서울시의회를 떠나 더 넓게 보았을 때, 무차별적인 지원보다는 무상 급식을 꼭 필요로 하는 수혜자로 하여금 자력갱생하여 무상급식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정부의 현명한 책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어야 정상인데 북한의 협박에 오히려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것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소속일까요? 북한의 도발에 국민이 하나 되어 강력대응해도 모자랄 판국에 대변인 노릇까지 해주고 있으니 김정일은 참 편하겠지 말입니다.”
“저도 기사 봤네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참나 어이가 없어서.. 더 황당한 것은 조선중앙방송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역적패당'이라 힐난하는 반면 우리나라 언론들에서는 김정일 독재자를 '국방위원장'이라는 존칭까지 쓴다는 것입니다.”
“이정희 대표님. 어제 진보신당에서 '북한의 삼대세습 반대 입장을 채택하자'는 요구를 '분단의 이분법'이라고 비판하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문서답이셨던 것 같습니다. 진보신당의 제안에 찬성 혹은 반대로 입장 표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값 등록금 공약은 2006년 한나라당 7대 공약 중 하나였고, 노무현 정부 시절 대학교들의 땅 투기로 인해 등록금 폭등이 시작되었던 것은 알고 계십니까? 전 정부 최대의 실책이 바로 등록금문제 아니겠습니까?”